창원 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가 오는 2024년 건립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 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을 홍보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소방의 역사적인 가치를 담고 있는 소방 유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추진된다.
수집 대상 유물은 소방 관련 ▲서적 ▲물품 ▲의복 ▲장비 및 차량 등 크기나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해당된다.
기증은 연중 가능하며 의창소방서 안전예방과(225-9245)로 연락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소방 유물을 기증하면 된다.
소방서 홍보담당은 “소방의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는 소중한 소방 유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