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개최

17일 ‘팡파르’…21일까지 국내 당구 스타 총출동
주요 경기 TV 생중계, 유튜브 실시간 관람도 가능

  • 입력 2022.08.08 18:39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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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가  오는 17~21일 펼쳐진다. 사진은 2020년 대회 현장.
▲ ‘2022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가 오는 17~21일 펼쳐진다. 사진은 2020년 대회 현장.

 고성군(군수 이상근)의 고성군국민체육센터와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2022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가 개최된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경남당구연맹이 주관하며,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문선수 569명, 생활체육선수 766명 등 총 1335명이 참가한다.

 캐롬3쿠션, 스누커, 포켓9볼, 포켓10볼, 잉글리시빌리아드 종목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이 열린다.

 총상금 6300만원이 걸려 있으며 ▲캐롬3쿠션 남자 서창훈(시흥시체육회), 김행직(전남), 최성원(부산체육회), 이충복(시흥시체육회) ▲캐롬3쿠션 여자 한지은(성남당구연맹), 이신영(충남당구연맹) ▲포켓10볼 남자 권호준(인천체육회), 유승우(대전당구연맹) ▲포켓10볼 여자 임윤미(서울시청), 이우진(인천체육회), 서서아(전남당구연맹), 박은지(충남체육회) 등 대한민국 당구스타들이 모두 참가한다.

 코로나19 관리를 위해 참가 선수와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를 매일 제출하고 경기장에 출입하며, 관중은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주요 경기는 TV로 생중계되고, 유튜브로도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다.

 이상근 군수는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는 지난 2회 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남부권 당구의 활성화, 전문 엘리트선수들과 한국 당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의 성장을 위한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우리 고장의 문화와 관광, 자란만의 풍부한 해산물 등 아름다운 고성을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알렸다.

 한편, 고성군은 2020년 첫 경남권 전국당구대회를 유치해 3년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17~20일 전문선수 경기, 20~21일에는 학생부 및 생활체육선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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