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7주년을 맞아 8·15 광복절 기념 평화통일 염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가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전 7시 김해운동장 및 분성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해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가 주관하며, 김해시와 경남도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김해운동장을 출발한 뒤 사격장, 삼계야구장, 장애인복지관을 경유해 공병탑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5km의 코스(왕복 90분 소요)로 열릴 예정이다.
김해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손발요법, 고려수지요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함께 태권도 시범, 댄스 등 식전공연이 함께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TV,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등의 경품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