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명종)는 관내 주요 현안사업을 빠르게 파악하고 추진상황 확인을 위해 현장을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 나선 현안사업은 마산회원구 안전건설과에서 추진 중인 ‘삼호천 광명촌앞 데크로드 설치공사’와 ‘호원로(마재고개삼거리~중리현대아파트) 가로등 정비공사’, ‘중리 현대아파트 앞 교차로 개선공사’ 현장이다.
삼호천 광명촌앞 데크로드 설치공사는 도로 내 보행로 부재로 보행자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하천변 보행 데크로드를 설치(연장 250m)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착공해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중리 현대아파트 앞 교차로 개선공사는 비보호 좌회전으로 인한 상습정체 및 교통사고 발생 구간인 내서읍 중리 현대아파트 앞 도로(회성동 방면)에 좌회전전용차로를 확충해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사고 방지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 착공했으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8월 초 공사를 완료한 호원로(마재고개삼거리~중리현대아파트) 가로등 정비공사는 내서읍 호원로 내 노후 가로등을 정비한 사업으로 도로이용자에 밝고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종 마산회원구청장은 “이번 도로시설물 정비와 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