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년 전통, ‘거창초’ 동문회 열린다

  • 입력 2022.08.09 17:09
  • 기자명 /장명익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오는 13일 7년 만에 총동문회를 개최한다.

 거창초등학교는 개교 115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로 동문 모두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이번 동문회는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오후에는 기수별 족구대회와 페널티킥 등 체육대회를 개최고 저녁에는 동문 화합의 장으로 노래자랑과 가수 우연이의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거창초 재학생들이 교장선생님과 함께 공연을 준비, 화합의 장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허옥화 교장선생님은 “오랜만에 총동문회를 개최하는데 재학생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어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유위정 총동문회장은 “115년 전통의 학교에서 총동문회 행사를 한동안 이어오지 못한 것을 이제라도 중앙리 지역 주민과 함께 이어갈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