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촌 행복드림강주센터’ 건립

근로자복지시설, 8월 착공해 내년 완공 예정…사업비 232억원 투입

  • 입력 2022.08.09 17:14
  • 기자명 /권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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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정촌면 일대 정촌·뿌리·국가항공산업단지와 대단위 공동주택이 조성됨에 따라 산업단지내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행복드림강주센터(근로자복지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행복드림강주센터는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약 2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뿌리일반산업단지내 부지 7031㎡에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이달(8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를 위해 설계공모를 실시해 건축사사무소 이색의 작품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현재 실시설계 완료 단계에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행복드림강주센터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내 근로자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시설의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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