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시장, 민원담당자와 ‘소통의 시간’

민원서비스 최일선 근무 고충, 건의 듣고 격려

  • 입력 2022.08.09 17:15
  • 기자명 /송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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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태용 김해시장은 9일과 오는 19일 이틀 동안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는다. 

 각종 민원서비스 최일선에서 일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공무원과 법정 민원처리 기간 내 신속한 처리로 고객 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직원 20여 명이 이틀로 나눠 참여한다. 

 간담회는 지역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민원현안 등을 놓고 대화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홍태용 시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고충에 충분히 공감하며 민원인과 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 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와 사기 진작을 위해 CCTV·비상벨·녹음전화 등의 안전시설 설치, 직원 심리상담실과 힐링 프로그램 운영, 고객만족상 선정 직원과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 직원 포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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