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거창여성영화제가 거창문화원에서 열린다.
거창여성회에서 주관하는 거창여성영화제는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했다. 거창여성회는 거창 지역에서 여성의 역할과 연대를 연구하며 지역 사회의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여성 모임이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세상의 중심은 나로부터’로 이러한 슬로건에 따라 선정된 올해의 영화는 ‘야구소녀’와 ‘오마주’ 두 편이다.
거창문화원에서 오후 1시부터 개막식이 시작되고 2시부터는‘야구소녀’상영이, 7시에는‘오마주’상영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