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황산공원 모노레일, 공휴일 다음날 휴무

  • 입력 2022.08.15 14:09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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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 제황산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의 휴무일이 조정된다. 

 운영 주체인 창원시설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은 매주 월요일 휴무일이었으나, 이달 15일부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인 화요일 휴무하기로 했다.

 이같은 휴무일 조정은 제황산공원 정상 진해탑에 있는 시립진해박물관의 휴무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과 맞지 않아 관광객 등 이용객들의 불편과 민원을 야기해 온데 따른 것이다.

 공단은 창원시 담당부서와 협의해 진해박물관과 동일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제황산공원 궤도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 개정 작업에 착수, 공포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월요일인 15일 광복절과 오는 9월 12일(대체휴뮤일), 10월 3일(개천절), 10월 10일(대체휴뮤일)은 모노레일을 정상운영하고 다음날 화요일 휴무한다.

 한편, 제황산 모노레일은 진해의 풍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제황산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해탑까지 185m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사계절 관광기반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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