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상생발전특별회계 지원사업 심의위 열어

  • 입력 2022.08.15 16:04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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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박주야)는 지난 12일 2023년 상생발전특별회계 지원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지역구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상생발전특별회계 지원사업의 선정방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방향에 부합하는 수혜범위가 넓고 시민체감도가 높은 사업 및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으로, 7월 한달간 10개 부서에서 총 16건, 39억의 사업을 신청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16건의 사업에 대해 연내 예산집행이 가능한 사업, 지역경쟁력을 앞당길 수 있는 사업 및 사업의 공익성,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오는 2023년 상생발전특별회계 지원사업으로는 ▲개나리어린이공원 리모델링(3억원) ▲북면 지개천 외 2개소 하천정비 공사(1억7000만원) ▲창이대로15번길 보도블럭 교체공사(1억2000만원) 등 8건이 선정됐으며, 이는 오는 9월 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후 2023년 예산에 편성·추진될 예정이다. 

 박주야 구청장은 “지역간 불균형을 완화시키고, 구민이 직접 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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