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장규삼)는 16일 하절기 집중호우 대비 주민안전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산사태취약지 등 재해 위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불모산동 164 사방공사 완료 지역과 안민동 산147 등산로 사면 복구공사 완료 지역 2곳에 대해 실시했으며 산림재해 취약지역에서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및 사면붕괴 위험과 낙석 및 수목 넘어짐에 따른 인명·재산피해 위험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장규삼 구청장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사례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 강화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과 “재해취약지역 인근 거주 주민들도 피해 예방 및 안전을 위해 기상예보 등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