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버스기술연구원 창립 워크숍 산청서 개최

향후 지역 인재 발굴·육성 및 창업 컨설팅 연계 전망

  • 입력 2022.08.16 17:35
  • 수정 2022.08.16 17:55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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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메타버스기술연구원(대표 허기도)은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메타버스 활용사례에 대한 워크숍을 오는 19일과 20일 1박2일 일정으로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에 탑승하자’는 주제로 경남도에서는 최초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플랫폼인 인게이지(ENGAGE), 제페토(ZEPETO) 등에 대한 이해와 교육 현장 및 기업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지역 인재 발굴 육성과 창업에 대한 컨설팅으로도 연계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아일랜드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인게이지 한국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파이커스코리아 유경란 대표의 메타버스 대학과 NFT에 대한 특강도 마련돼 있다.

 또한 경남에서 한방엑스포와 선비의 고장으로 유명한 산청에서 4차산업혁명의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메타버스 관련 워크숍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메타버스기술연구원 허기도 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사람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교육 현장 및 본인들의 사업 현장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미래형 혁신 메타버스 패러다임이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확산해서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와 공유 교육 콘텐츠 보급방안의 연계 모델 구축에도 큰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형 교육 혁신과 소상공인을 위한 메타버스 이해를 통해 앞으로 ㈜한국메타버스기술연구원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VR, AR, XR, O2O 등을 활용한 에듀테크 교수학습법 개발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 이를 확대 적용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교수학습프로그램 개발 및 기업의 메타버스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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