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창원장애인 사격월드컵 후원 ‘눈길’

  • 입력 2022.08.18 18:05
  • 수정 2022.08.18 19:23
  • 기자명 /문동주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은 18일 2022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2022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는 전 세계 18개국, 23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등 모두 20개 종목 경기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대회 기간은 25일까지다.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세계장애인사격위원회가 2022 월드컵 개최지를 창원시로 선정하기까지는 창원시가 높은 수준의 사격 시설을 보유한 점, 다수의 국제사격대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점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이다.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이번 대회 개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전 세계 장애인이 모여 열띤 경기를 펼치는 자리인 만큼 한마음으로 응원한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1994년 개원 당해부터 아동과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뜻으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