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47회 관광진흥위원회 회의 개최

창원관광 활성화 시책 등 논의
관광인프라 활용해 보완·지원

  • 입력 2022.08.18 18:54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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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47회 관광진흥위원회 회의 현장.
▲ 18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47회 관광진흥위원회 회의 현장.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47회 관광진흥위원회(위원장 이영삼) 회의를 개최했다.

 신규 위원 위촉식으로 시작한 이날 회의는 하반기 관광 활성화 시책을 살펴보는 한편, 단기적으로 현재의 관광인프라를 활용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연계·지원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장기적으로 창원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제언이 오갔다.

 위원들은 마산국화축제, 군항제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지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타지역 관광자원 및 현재 관광 트렌드를 예를 들어 열띤 토의를 펼쳤다.

 창원시 관광진흥위원회는 창원관광 여건 개선과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자문기구로 2014년 발족했다.

 관광사업자, 교수 등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27명의 위원들이 분기별 회의를 열고 창원관광 발전을 논의한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관광을 구현해 내기 위해서는 소비와 생산자본이 일치해 보고 먹고 즐기는 관광,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시켜 극대화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못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기존의 체제로 갈 수 있다는 가정하에서 새롭게 관광자원을 활성화해 시와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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