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모브아시아, 상생협약…신규 시장 개척

우수 특산품 말레이시아 수출

  • 입력 2022.08.18 18:57
  • 기자명 /박중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산시가 말레이시아 모브아시아와 지난 15일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산시가 말레이시아 모브아시아와 지난 15일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지난 15일 소상공인 특산품 해외 수출을 위해 말레이시아에 소재한 모브아시아(회장 진추하)와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동연 시장과 진추하 모브아시아 회장, 모브 관계자 일원이 참여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산지역 특산품의 수출 및 해외 판매를 위한 협력과 문화, 교육, 체험, 자선 등 사업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이다.

 본 협약을 통해 시는 고품질 특산품 생산에 노력하고, 모브아시아는 다양한 양산시 특산품의 신규시장 개척과 공급, 판매, 수출 확대를 지원하며, 문화와 교육, 사업 등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협약이 양산 내 고품질 특산품을 생산하는 소상공인 판로 지원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문화·교육사업 등과 함께 보다 많은 양산의 우수 특산품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