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소재기술 전시회’ 개막…소부장 기술 선도

4차 산업혁명 뒷받침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원천 기술 한 눈에

  • 입력 2022.09.21 18:38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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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특례시는 소재산업의 최신 동향을 교류하고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한국재료연구원 기술교류 전시회(KIMS TECHFAIR 2022)가 21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기술교류 전시회는 국가 전략 소재 연구개발과 국가 소재산업 발전을 위해 250여 명의 연구 인력을 보유한 한국재료연구원의 소재 기술 보급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한국재료연구원 자체 보유의 세계 1등 기술을 포함한 소재 기술관, 우수 협력 기업의 소재 기반 기술을 소개하는 소재 기업관으로 나눠 39개사 131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또한, 기업 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비즈니스관을 운영GO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고, 기술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소재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기술 자립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개막식에는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 민·관·학·연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안경원 부시장은 “미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과학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재료연구원이 소재 강국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소부장 산업 발전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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