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선수단, 제25회 경남장애인생활체전 출전

최대 규모 대회에 355명 파견
역대 대회 최초 1박2일로 진행

  • 입력 2022.09.22 19:17
  • 기자명 /송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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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 김해시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제25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 김해시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해시가 ‘제25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355명(선수 207명, 임원 66명, 보호자 82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고 22일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 참석한 후 김해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 시장은 “장애와 열악한 운동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선수 개개인의 노력이 자신과 가정,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한다”면서 “우리 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22일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1박2일로 진행됐고, 27개 종목(개인 15개, 단체 7개, 체험 5개)에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총 4000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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