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21~22일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5회 경남장애인체육대회’에 총 137명의 선수단이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에 출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수단은 역도, 수영, 줄다리기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도내 군부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