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26일부터 2022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1338.5t을 매입한다.
올해 매입 대상 품종은 해담과 추청으로, 산물벼는 거창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건조벼는 오는 11월부터 읍면별로 지정된 일자와 장소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지난해 대비 815.3t 늘어난 4946.5t이고, 12월 말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직후 출하농가에 중간 정산금(3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최종 정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최남미 농업기술과장은 “노동력 절감을 위해 톤백 매입과 산물벼 매입을 권장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