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지난 23일 주식회사 유아(대표이사 최원복)와 ESG 실천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밀양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유아는 강구조물 플랜트 공사, ANGLE·H빔·PIPE 임가공, 판넬 공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원복 대표이사는 “출근할 때 할머니 손을 잡고 학교를 가는 아동들을 보면 마음이 짠하다. 그러한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부는 누구나 할 수 있고 금액의 많고 적음은 중요하지 않다. 적십자사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을 알기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는 적십자사와 함께 주변에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공헌·윤리경영 등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써 글로벌 평가기관들이 ESG 평가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의 ‘ESG 실천기업’ 과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 기부 참여로 지역사회 인도주의 사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278-27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