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26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군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전수점검 및 화재 및 영조물 배상 책임보험 등의 가입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최근 창녕군에서 지원하는 축협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화재로 큰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에 따른 조치다.
김부영 군수는 “군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일어나 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각종 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군의 모든 공공시설물에 대해 안전관리실태 전수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군은 10월 14일까지 모든 공공시설물에 대해 전기, 소방 등의 안전관리실태 전수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