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영재교육원, ‘초등 체험학습’ 진행

부산서 창의·융합체험 등 마련

  • 입력 2022.09.26 17:16
  • 기자명 /정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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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초등 체험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 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초등 체험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교육장 이외숙)은 초등 영재교육 대상자와 인솔자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4일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초등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부산광역시 영재교육진흥원에 위탁해 LG디스커버리 랩에서 창의·융합체험, 한국 신발관 체험 공간에서 문화·예술·진로체험을 운영하며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LG디스커버리 랩 연구원이 돼 ▲모션 인식기술, 제스처 인식 연구, 자동차, 청소기 등에 활용되는 자율주행기술 SLAM 연구 ▲4가지 미션 프로그램(서빙로봇, AI로봇, 시각지능, 챗봇 미니랩) 해결과정을 통해 인공지능기술이 변화시킬 미래 모습을 이해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화·예술·진로체험에서는 ▲융합적 사고를 활용한 첨단과학기술과 우리 전통과 공존하는 도시, 건조 기후 속 친환경 도시, 풍력, 태양광을 활용한 수상 도시 등 다양한 꿈의 도시 창작 ▲독창성으로 만드는 패키지 디자인과 웹툰을 통해 창의성을 꽃피우는 문제 해결과정을 체험했다.

 이외숙 교육장은 “체험학습을 통해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글로벌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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