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창의적인 콘텐츠 제안 받습니다”

세계차엑스포조직위, 홈페이지 ‘엑스포에 바란다’ 소통창구 운영

  • 입력 2022.09.26 17:36
  • 기자명 /정철화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박완수 도지사)는 엑스포의 참신한 콘텐츠 구성을 위해 하동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 내 ‘엑스포에 바란다’ 온라인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6일 밝혔다.

 포털사이트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첫 화면 상단 ‘뉴스/소통’ 코너에 ‘엑스포에 바란다’ 창구가 개설돼 있다.

 로그인 절차없이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누구나 엑스포와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상시 개진할 수 있다.

 전시관 콘텐츠, 개인이나 단체의 공연참여, 행사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의견은 2022년 12월 말까지, 그 외의 다른 분야 의견은 엑스포 운영기간 동안 계속 수렴할 예정이다.

 제안된 의견 중 담당별 검토를 거쳐 적용 가능한 제안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돼 방문객들에게 하동 야생차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채택된 제안을 주신 국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보내주신 제안을 적극 반영해서 감동을 주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성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엑스포에 바란다’ 소통 창구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2023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