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산림조합(조합장 안상주)은 지역 산주와 임업인을 위해서 산림조합의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산주 및 임업인들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산림경영 지도의 날에는 함안군 함안면에서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이만식 씨를 찾았다.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서 ▲옻나무 재배기술 및 방법과 ▲정책자금 ▲임업인 안전재해보험에 대해 지도활동에 나섰다.
임업인 이만식 씨는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이 옻나무 재배에 관한 정보 제공과 기술 지도를 해 줌으로써 옻나무를 재배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안상주 조합장은 “조합원과 산주 및 임업인이 함께하는 기술 지도를 시행함으로써 산림조합이 산주·임업인에게 맞춤형 산림경영 기술 지도활동을 펼쳐 앞으로 산림조합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