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가 8~9월 ‘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 기초과정’ 1·2기를 운영해 수료생 43명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1기 과정은 지난달 3~12일 중 4일간 진행됐다.
이번 2기 과정은 1기에 정원 초과로 참여하지 못한 지원자와 청년,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이 참가한 가운데 이달 14~23일 중 4일간 열렸다.
이번 기초과정은 ▲사회적가치 경영 이해와 ▲사회적경제의 기초적인 개념 교육 중심으로 이뤄졌다.
도시재생, 문화도시사업 등 사회적경제와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사례 교육도 진행, 총 54명이 참여해 80% 이상 수강한 43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어 시는 오는 10월 17~28일 중 5일간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무중심교육인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사회적경제 창업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과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순으로 마련된다.
심화과정 신청은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333-14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