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치매극복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치매극복주간 행사는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치매 관련 영화 ‘노인들’과 ‘스틸앨리스’를 진해 동부지역 및 서부지역으로 나눠 상영하고 상영관 로비에는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 및 치매 관련 동화책을 전시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용하는 학습지 체험 등을 실시해 시민들이 친근하고 쉽게 ‘치매’를 알 수 있도록 했다.
강명구 진해서부보건지소장은 “치매극복주간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