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21일부터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차선이 희미해져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지역에 차선 도색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1억원이 투입되며, 고성읍 도시계획도로 남부권 ▲더조은병원~한전삼거리 ▲정림무지개아파트~소가야식당 ▲고성스포츠~동외주차장 ▲고성스포츠~고성수협 ▲남산약국~양강빌딩 ▲코아루아파트~국도아파트 ▲교사회전교차로~무량리 진입도로와 회전교차로 ▲무지개아파트 회전교차로 ▲수남회전교차로 ▲송학광장교차로 ▲서외회전오거리교차로 ▲교사회전교차로 등에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차선이 노후화돼 통행에 불편이 있는 도로를 수시로 정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공사 기간 통행에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