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5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한 고성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성군은 이번 대회 총 10개 종목에 113명의 선수단(선수 83명, 인솔자 30명)이 출전했으며 특히, 육상종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화합의 장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성군 선수단은 2019년 ‘제22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획득한 963점 대비 3527점이 오른 총 4490점을 받아 군부 종합 4위(경남도 10개 군)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힘을 모은 선수단과 장애인체육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