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찾아가는 맞춤형 구강치과버스 운영

  • 입력 2022.09.28 17:18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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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관내 치과 의료취약지역 아동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구강치과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유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11개 초등학교 228명을 대상으로 의령군보건소에서 이동진료장비가 갖춰진 구강치과버스를 이용해 치과의사, 치위생사, 구강보건담당자 등 전문인력이 순차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순회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아동들의 구강상태를 자세히 점검해 조기치료를 통해 자연 치아를 최대한 소실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학부모님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예방사업으로 ▲구강검진 ▲불소 바니쉬 도포 ▲치아 홈 메우기 ▲구강보건교육 및 진료사업으로 ▲유치 발치 ▲초기우식 충전 치료 ▲스케일링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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