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기 민간 임대아파트 ‘용두지구 성원상떼빌’ 공급 나서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주거 부담 낮춘 민간임대 아파트

  • 입력 2022.09.28 18:17
  • 수정 2022.10.11 11:50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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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용두지구 성원상떼빌.
▲ 김해 용두지구 성원상떼빌.

 성원건설㈜이 경남 김해시 내덕동 일원에 선보이는 장기 민간 임대아파트 '용두지구 성원상떼빌'을 공급한다.

 '용두지구 성원상떼빌'은 지하 3층~지상 29층, 총 7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총 3가지 주택 타입 705세대로, 공간 활용성과 개방감이 뛰어난 4-bay 판상형구조를 적용했다.

 특히 이 단지는 10년 장기민간임대로 공급되는 만큼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보유 여부, 거주지 제한, 소득수준, 청약통장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고 법인은 복수계약도 가능하다.

 10년 장기임대 이후 임대계약 연장이 가능하고 감정가의 80%에서 확정 분양가로 공급한다. 아울러 취등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 부담이 없고 전매제한, 재임대, 양도 등에서 자유롭다.

 해당 단지는 실제로 거주하기 좋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부전과 마산을 잇는 장유역을 도보 5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58번 지방도로, 금관대로 등 부산, 김해, 창원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2023년 여객터미널이 준공 예정이며, 경상남도 도시 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른 트램 7개 노선 선정까지 고려했을 때 창원, 양산 등 도시간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생활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쇼핑시설과 서부 소방서 등의 행정시설, 내덕지구 및 중심상업지역의 근린생활시설까지 편리하게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도보권 내에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등 학군이 조성 예정으로 자녀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 환경으로 평가된다.

 관계자는 "10년 민간장기 임대아파트는 최대 10년간 거주 후 임차인이 분양 전환을 결정할 수 있고 까다로운 청약 절차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접수 및 계약이 가능하다.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용두지구 성원상떼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용두지구 성원상떼빌' 주택 홍보관은 김해시 주촌면 농소리635-6에 위치해 있다. 성원건설㈜ 시공 예정이며, 신영부동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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