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 입력 2022.09.29 16:51
  • 기자명 /문동주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박주야)는 29일 의창구청 회의실에서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마산대학교 사회복지과 김용준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석했으며 의창구와 성산구 사례관리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외부전문가 등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20명이 참석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방안 및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허주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유관 기관들의 자문과 협력으로, 위기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정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복지 증진에 힘쓸 것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의창구는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위기가구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직, 건강악화, 사고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생계·주거·의료·긴급지원·서비스 연계 등 민·관 협력기관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