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풍수해보험 가입하세요”

  • 입력 2022.09.29 16:55
  • 기자명 /배남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남해군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 남해군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남해군은 최근 자주 발생되는 태풍,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이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 공장에 대해 총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자는 주택 80㎡ 기준으로 전파 시 최대 7200만원, 반파 시 최대 3600만원, 침수 시 최대 535만원까지, 상가는 최대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은 면적에 관계없이 피해 금액의 일부만 정액 지급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면적이 증가할수록 보상금액이 증가하므로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가능하다.

 1년을 기본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소유자는 물론 세입자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가 직접 6개 보험사(대표 전화 02-2100-5103~7/0164,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에 신청이 가능하다.

 남해군청 재난안전과(860-3293)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