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제21회 경남 수산업경영인대회’ 개최

어업기자재 전시 홍보 등 진행

  • 입력 2022.09.29 18:41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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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경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지난 28일 통영시 평림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 ‘제21회 경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지난 28일 통영시 평림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제21회 경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1500여 명의 수산업경영인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8일 통영시 평림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가 주최, 통영시연합회가 주관하고, 경남도와 통영시가 후원했다.

 이날 해양수산부와 경남도, 지자체단체장, 지역 의회 의원 등 수산 관련 단체와 어업인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어업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통영오광대의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수산업 발전에 노력한 유공자 표창, 어업인 체육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통영시 관광 안내, 특산품 판매, 어업기자재 전시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영인 연합회는 고령화된 어촌의 어려움 속에서도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 대체자원 개발로 수산업이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미래 100년의 수산 1번지 경남! 수산업경영인으로부터 시작!이라는 대회 슬로건처럼 국민의 수산물 먹거리를 책임지고 끊임없는 지역경제의 기둥이 될 것을 당부하며 수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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