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오태완)은 타 지역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의령 한 달 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의령 청년 희망프로젝트 ‘청년정책패키지’의 세부 사업 중 하나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다.
청년 의령 한 달 살기 체험은 의령 외 지역 청년들이 의령군을 알아가고, 향후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관외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만 49세 이하 청년(개인 또는 2인 팀)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1달간 농촌체험휴양마을 권역센터 숙소와 차량, 활동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11일까지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으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