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강소농연합회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강소농 대전’에 참여해 함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 행사에도 참여했다.
강소농 대전은 강소농과 도시 소비자의 만남을 통해 강소농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농촌진흥청의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강소농 대전은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전국 강소농 생산제품 전시·판매장 운영, 바이어 상담관, 우수 강소농 경진대회,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함양군에서는 이번 행사에 2개 농가가 참여해 함양에서 생산한 ▲산양삼 ▲잔대 ▲참깨 등 다양한 농산물 판매와 함께 군을 홍보했다.
한편, 군에서는 450여 명의 강소농이 식량작물, 원예, 과수, 특작 분야의 다양한 작목들을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