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가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기술이전 상품화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창원시는 단감 홍보 강화를 위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해 연구·개발한 ‘미니단감빵’을 민간업체에 기술 이전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미니단감빵 제조기술 이전을 희망하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교육 및 ▲단감빵 제조 틀 무상 임대 ▲판매 운영에 필요한 물품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모집 업체는 3개소로, 즉석에서 제조·판매가 가능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1길 71)로 14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 및 해당 서류는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농산물유통과 농식품가공팀(225-5643)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선민 소장은 “지역 농특산물 연구 개발 제품의 상품화에 적극적인 업체 발굴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경쟁력 있는 가공상품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와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