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가 우리쌀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제22회 마산국화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쌀식빵을 나눔했다.
농촌여성단체인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쌀가루로 정성껏 만든 식빵과 쌀의 영양 가치와 쌀가공식품 조리법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나라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여건을 반영해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교육과 우리쌀 소비 권장을 위한 홍보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오는 26일 열릴 ‘창원농업페스티벌’에서도 행사 참여자들에게 쌀빵을 나눔할 예정이다.
김선민 소장은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와 기술을 개발·보급해 쌀 소비량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