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링 인 진주,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 장려

무장애 여행 지역문화와 융합

  • 입력 2022.11.16 14:41
  • 기자명 /권병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진주 관광두레 업체인 ㈜아름다운동행_폴링 인 진주가 ESG(지속가능경영)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무장애여행 ‘진주성 호롱불 밤마실’을 통해 진주성의 문화적 자산과 야간관광을 홍보하는 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는 ㈜아름다운동행_폴링 인 진주는 이번 공모에서 무장애 여행이라는 중요한 트렌드를 지역과 문화, 야간관광, 장애 공감 체험으로 만들어간 이야기로 장려상을 받았다.

 ㈜아름다운동행_폴링 인 진주는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업체로 선정된 지역관광 여행업체이다. 양정숙 대표를 중심으로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로컬 여행으로 특화한 차별적인 프로그램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호롱불 밤마실’, ‘여행콘서트’, ‘장애공감체험’ 등 다양한 무장애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여행 콘텐츠를 개발했다. 

 지난 2021년 10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인 ‘특별한 애인’을 관광두레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후 ‘진주성 호롱불 밤마실’을 첫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3월에는 무장애 여행 이야기 ‘투어 싸롱-폴링 인 터키’편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형식의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코로나시대 비대면 관광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