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전면, 공공비축미곡·시장 격리곡 매입…12월 16일까지 수매

  • 입력 2022.11.16 18:49
  • 기자명 /한송희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이 16일 진전농협창고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첫 매입을 시작했다.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이 16일 진전농협창고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첫 매입을 시작했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전면(면장 최경철)이 16일 진전농협창고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첫 매입을 시작했다.

 매입은 톤백(800kg) 및 포대벼(40kg)로 구분해 진행하며, 오는 12월 1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마을별 지정된 검사 장소에서 영호진미와 새청무 3만6561포/40kg을 순차적으로 수매할 예정이다.

 매입된 물량에 대한 대금은 매입 당일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10~12월 전국 평균의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 31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최경철 진전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 남은 매입도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