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시장격리곡 추가 매입

  • 입력 2022.11.21 18:31
  • 기자명 /배남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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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은 시장격리곡 매입 대상 품종을 확대해 달라는 일선 농가의 건의에 따라 ‘새청무’ 품종을 남해군 시장격리곡 품종으로 추가 선정해 매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오는 12월 2일까지 예정돼 있는 기존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한 후 5일부터 곧바로 추가 시장격리곡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읍면별 출하 가능물량을 조사한 후 전량 매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청무’는 관내에서 3번째로 많이 재배하는 벼 품종이다.

 2022년산 추가 시장격리곡 매입 가격은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과 동일하며,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총 9회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농업인은 시장격리곡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받고, 나머지 금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내 정산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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