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마산 및 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가구 101세대에 무상으로 가스 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서 체결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5월에 시행된 바 있으며, 추가로 치매 가구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가스 타이머 콕 설치는 각 기관의 면밀한 협업을 통해서 진행됐는데 마산 및 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가구 중 대상자를 선정해 타이머 콕 설치 필요성에 대해서 안내하고, 경남에너지는 치매가구 101세대에 가스 타이머 콕 무상 지원 및 설치를 담당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김상민)는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경남에너지 정회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치매 가구에 가스 타이머 콕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