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2022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최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9명을 선발한 바가 있으며,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내년 6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활동 및 피해고사목 벌채·파쇄 등 방제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6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 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장충남 군수는 “산림생태계 보전은 물론, 보물섬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작업 특성상 산림작업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이 모든 일의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