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여성 1인 가구 등 안전취약가구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여성 1인 361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김해시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만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모자)가구, 모녀·자매 등 여성으로 구성된 가구까지 신청 자격을 보다 확대해 총 10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홈세트는 ▲외출 시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집 내부 확인 및 움직임 감지 시 알람을 제공하는 실내용 CCTV(WIFI 필수) ▲창문 등에 부착해 강제로 창문 열림을 방지하는 창문 열림 보안장치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경보음 발생 및 비상연락망으로 메시지 전송을 하는 휴대용 호출벨 3종으로,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지원 예정이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전자우편(20066077@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