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화재 피해 저감 차량용 소화기 비치 적극 홍보

  • 입력 2022.11.22 17:51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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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와 타이어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인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는 소방차량이 도착할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운전자가 스스로 초기 화재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손현팔 대응구조과장은 “주행 중 언제 어디서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에 신속한 대처로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모든 운전자가 준비해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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