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북면,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

  • 입력 2022.11.22 18:22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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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정부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했다.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정부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했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북면(면장 문영기)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정부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미곡 매입품종은 새청무와 영호진미이며, 수분 함량 13~15%의 범위 내에서 품질에 따라 등급이 매겨졌다.

 진북면의 올해 매입 물량은 580t이고, 20% 정도가 ‘특’ 등급을 받았다.

 김종균 대평마을 이장은 “정부 수매 시 좋은 등급을 받으면 농업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올해는 기후조건이 좋아 마을에서 생산한 미곡이 우수한 등급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문영기 진북면장은 “올해는 벼 수급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곡 220t을 추가로 배정, 총 580t을 정부에서 매입해 농민들이 1년 농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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