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충무도서관, 오음 작가 만난다

  • 입력 2022.11.23 15:46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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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통영시립충무도서관은 경남대표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함께 읽어요!! 2022 경남의 책’ 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외계인 게임’의 오음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한다. 

 ‘외계인 게임’은 현실 속에서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지닌 다섯 명의 청년 여행자들이 일행이 돼 펼쳐지는 이야기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여행 작가로 활동하며 두 권의 여행 에세이를 집필한 작가는 시종일관 극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낸 필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저자와의 만남에서는 ‘외계인 게임’에 대한 작가의 해석과 집필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 작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져본다. 

 참가 신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같은 책을 읽고 공감 소통하며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하나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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