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중, 작은음악회·마술 공연 ‘큰 호응’

노래자랑·마술사 공연 ‘환호’

  • 입력 2022.11.23 17:45
  • 수정 2022.11.23 17:48
  • 기자명 /유태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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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중학교 학생들이 ‘예술공감터 작은음악회와 마술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 하동중학교 학생들이 ‘예술공감터 작은음악회와 마술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하동중학교(교장 황석기)는 최근 예술공감터에서 그동안의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서를 학생들에게 느끼게 해 주는 ‘예술공감터 작은음악회와 마술 공연’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크게 1·2부로 나눠 행사를 실시했고 1부에서는 각 반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나와 약 1시간에 걸쳐 노래자랑을 했다.

 많은 학생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 환호하며 매우 즐거워했다.

 2부에서는 마술사를 초청해 약 1시간가량의 마술 공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마술사의 공연에 신기해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은음악회와 마술 공연을 지켜본 학부모들은 같이 즐거워하고 흐뭇해하며 1년 동안 하동중이 교육활동으로 실시한 여러 발자취를 살펴봤다.

 행사가 끝나고 1학년 한 학생은 “학교생활이 단조롭고 따분하기 쉬운데 이렇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많은 신경을 써줘 무척 감사했다”면서 “더욱이 시골에서는 보기 힘든 마술 공연을 보게 돼 매우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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