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워크숍 진행

지원사업 참여 10팀 성과 발표

  • 입력 2022.11.23 18:48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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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사업’ 창업 팀 워크숍 현장.
▲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사업’ 창업 팀 워크숍 현장.

 함안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거제시 일원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사업’ 창업 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 팀 소통과 단합자원 연계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와 10팀의 최종 성과 발표 및 평가를 병행하고, 11월 멘토링데이 및 대표자 회의를 함께 진행했다.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사업’은 군에서 연초 창업 팀을 선정해 직접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래 없는 파격적인 지원사업이다.

 단순한 사업비 지원을 벗어나 창업가 육성에 초점을 두고 직접 사업비를 지원함에 따라 참여한 10팀 중 2팀이 법인화에 성공했다.

 연내 4팀이 더 법인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총 6개의 법인이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 초에는 창업가 4팀이 (예비)마을기업으로 진입할 계획으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앞서 17일 결혼 이주여성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청년센터의 ‘카페 더이스트’(대표 서금화) 사업장 개소식이 열렸다.

 오는 12월 중에는 ‘SNS 홍보 서비스’를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한 ‘알리제’(대표 전경옥)의 사업장 개소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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