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25일 유배문학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2022 보물섬 남해 귀농귀촌 플리마켓 만나장’을 개최한다.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생산·제작한 농특산물과 제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지는데, 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를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남해군 귀농·귀촌인들이 참여하는 20여 개 부스로 구성된다.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차, 수제청과 머그컵 등을 선보이며, 그립톡 만들기와 실크 스크린 체험 등도 접할 수 있다.
인생사진 포토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귀농·귀촌인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라이브 공연과 게임이 펼쳐지며, 아크릴화와 밀랍초 등의 볼거리가 전시된다.
이날 유배문학관 일원에서는 귀농·귀촌 플리마켓과 더불어 구인구직의 날 행사와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