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전세버스 안전관리 나서

  • 입력 2022.11.24 17:32
  • 기자명 /성기수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2일 전세버스 일제 점검 현장.
▲ 지난 22일 전세버스 일제 점검 현장.

 창녕군이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서 지난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전세버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집, 초등학교의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전세버스 업체의 법규 준수 및 업무 적정 수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적성 정밀검사 수검 등 운전자 관리 ▲불법 차량 개조, 소화기 및 비상 망치 비치 등 자동차 관리 ▲신규 채용 운전자 교육, 여행자보험 가입 권고 등 운송사업 관리 부분이다.

 군은 전세버스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띠 착용 등 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세버스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해 운수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제반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 여부를 확인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